창작 마당 - 환상회랑 작품
글 수 59

<<<환상회랑 소설&그림 대회 심사평>>>
Qui-gon 님
심사평
(편의상 경어를 생략합니다.)
1. 서언
환상문학이라는 장르는 그 특성상 2차 세계와의 친연성이 유독 높은 듯이 느껴지며, 때로는 작품이 담고 있는 이야기뿐만이 아니라 배경이 되는 세계의 설정만으로도 강한 유인이 되곤 한다.
이를테면, 여러 장르문학 매니아들 사이에서 종종 유명 작품의 2차 세계에 관한 내용이 중요한 화제가 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단지 톨킨이나 러브크래프트와 같은 장르문학의 성과물에서 뿐만이 아니라 워해머, 워크래프트 등과 같이 정교한 게임 설정까지 아우르고 있다.
감상과 소비의 즐거움은 으레 창작의 욕구를 낳기 마련이라 생각하는 바, 소설에 있어서 설정이라는 것은 이야기의 객으로서 존재하는 것이 옳겠으나, 때로는 설정 작업 자체로 이야기에 대한 상상을 진행할 수 있을 것임은 부정할 여지가 없다.
이런 와중에 공동의 설정 작업인 『환상회랑』은, 설정이 쌓여갈 수록 진입장벽이 높아져가는 공동 작업이 특성에도 불구하고, 두 번째 시즌으로 새로이 갱신하며 많은 결과물, 그러니까 여러 사람의 재미있는 상상과 노력들을 축적하는 성과를 이뤄왔다. 이러한 성과물들은 특히 이용과 변형이 자유로운 오픈 소스라는 점에서 조금만 관심을 갖는다면 다양한 발상과 이야기꺼리를 취할 수 있는 좋은 자료원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금번의 대회는 이러한 『환상회랑』의 설정 자료를 이용한 창작 대회로, 과분하게도 본인에게 소설부문에 대한 심사역이 주어졌다. 환상회랑의 자료들을 잘 알지 못한다는 점을 밝혔으나 그 점을 개의치 말아달라는 주최자의 청에는 기본적으로 이 심사가 ‘설정’이 아닌 ‘소설’로서의 재미와 미덕을 살피는 과정이 되어야 한다는 요구가 있는 것으로 이해했다.
2. 본문
우선, 문장과 표현 등에 있어서는 응모작들이 대부분 좋은 기본기를 갖추고 있었고, 「블랙채플의 아이들」, 「쓰레기받이」, 「메논의 아들」 등은 특히 좋은 평가를 내려보고 싶다. 다만, 「별의 길, 그 끝에서」는 종종에 미숙하거나 잘못된 표현들이 눈에 띄었던 바, 사실 이런 경우는 꼼꼼한 퇴고를 통해 보완될 수 있는지라 글을 읽는 입장에서는 많은 아쉬움이 남았다.
또 한 가지, 문장과 표현 등에 있어 일부 작품에서 발견되는 공통적인 특징은, 문장을 꼬아 위트와 유머를 전달하려는 방식이었다. 어떻게 보면 흥미로운 구석이기도 했는데, 그것이 더글라스 애덤스나 이영도 타자의 그것마냥 능숙하지 못했던 점은 아쉽다. 어색해진 문장은 당연히 가독성을 떨어뜨리게 된다.
다음은 구성 및 설정과 이야기의 균형에 관한 부분이다.
우선 『환상회랑』이라는 특수한 전제를 감안하더라도 기본적으로 하나의 소설은 하나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야 한다. 결국 한 작품은 하나의 이야기가 완성될 수 있는 좋은 구성을 갖추어야 하는 것인데, 많은 작품들이 『환상회랑』이라는 틀에 갇혔거나, 설정을 얘기하기 위해 작품을 만드는 우를 범하게 되었다.
특히 많은 설정 정보가 들어가 있다고 생각되는 작품은 「별의 길, 그 끝에서」였다. 물론, 이 작품은 기본적으로 하나의 기승전결을 갖춘 완성된 이야기였다.
여러 가지 매력적이고 재미있는 설정들이 제시되긴 하였으나, 그러한 설정들이 이야기의 전개에 있어 불필요했다는 점은 유감스러운 일이다. 인물과 무대를 효과적으로 배치하며 인과를 조율하고 이야기에 집중해야 하는 단편의 특성상, 『환상회랑』의 세계에서 주요 인물일 것으로 추정되는 제롬 같은 캐릭터는, 주인공과의 친분에도 불구하고 이야기나 중신 인물의 행동과 사고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인물로 남아있다. 또한, 노아 데 라투스 누브에 대한 일부 부연 설명에서 보듯 이야기의 전개와 무관한 내용이 활용된 예도 있는데, 이는 단지 흥미로운 설정을 전달하기 위해 사용된 것으로 글에 대한 전략적인 고민이 아쉬워지는 대목이다.
미완성 작품인 「벽을 넘어」는 차치하더라도, 「블랙채플의 아이들」 역시 이런 지적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을 것이다. 이 작품은 혼란지대에 대한 설정을 이야기와 흥미로운 인물들에 자연스럽게 녹여가며 출발한다. 감탄스러운 부분이다. 그러나 능수능란한 기교와 매력적인 캐릭터 및 설정들에도 불구하고 인물의 입은 이내 설정을 이야기하는 도구로 전락되었고, 갈등의 중심이 되는 사건이 없이 2차 세계 설명을 위한 장편의 도입 에피소드에 불과한 느낌이다. 아쉽게도 작품의 빛이 바랜다.
「쓰레기받이」 역시 이와 유사한 지적을 받을 수 있는 글인데, 『눈마새』의 케이건이나 『퍼디도 스트리트 정거장』의 조인(鳥人) 야가렉을 연상시키는 ‘나그네’(마루그)의 등장을 통해 상당히 매력적으로 포문을 연 이 작품은, 중심이 될만한 극적 갈등이 없이 한 사람의 입을 빌려 설정을 풀어놓고 맺음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이야기에 소소하나마 긴장과 갈등이 있고 마지막에 그 해소를 이루는 결말을 갖춘 엽편 「쓰레기받이」 쪽은, 어쨌든 완결성을 찾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블랙채플과 하이아탄에 대한 설정의 해석과 활용의 측면에 있어서는 「블랙채플의 아이들」에 대해서도 좋은 평가를 내릴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정말로 있을 자리」의 경우, 작품 자체의 만화 같은 경쾌한 맛은 즐길 법하지만, 이렇다할 완성된 이야기를 갖추지 못했다.
완결성이라는 것은 무척 중요한 요소로 글이 단지 하나의 인상적인 장면이라든가 작가의 주장을 담는 것만으로는 하나의 작품이 될 수 없다는 점을 언제나 주지해야 한다.
그런 면에서 「메논의 아들」은 무척 훌륭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이야기를 위한 매력적인 캐릭터와 하나의 주제, 긴장의 완급이 잘 조절된 전개 구조를 잘 갖춘 작품이었으며 설정의 활용을 필수적인 부분에만 한해 잘 절제했고, 각 설정에 대한 설명 역시 자연스럽고 능숙하게 이뤄져 있어 해당 설정을 잘 알지 못하고도 이야기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강점이 있었다. 다른 요소에 있어서도 이렇다할 흠결을 찾기 어려운 바, 개인적으로는 이 대회 최고의 작품으로 꼽고 싶다.
「어리석은 순례자」 역시 일정한 완결성을 갖추었고 설정이 이야기를 잠식하지 않는 좋은 절제를 보여주었으나, 킨달에게 집중되어야 할 이야기가 예니슬랑카의 등장과 함께 초점을 잃은 점은 구성에 문제가 있는 까닭이다.
「뮐을 팔다」의 경우 제목과의 연관성을 쉽게 유추할 수 없었다. 일종의 호러 코드를 살펴야 할 텐데, 어느 정도 긴장감을 자아내는 데는 성공했지만 구성이 탄탄하지 못한 점이 아쉽다. 결말에 있어 다소간의 복선 장치는 필요했다는 생각이다.
「작은 숲의 지배자」는 소설이 아닌 동화의 형식으로 접근한 작품이었다. 사실, 동화의 분위기를 멋들어지게 살려내기란 어렵다. 이 작품은 풍자의 묘미를 살려내기 위한 우화의 형식을 취했겠지만 사실 동화의 형식과 문장을 완벽히 잘 살려낸 작품이라 하긴 어려울 것이다. 이야기 역시 다른 작품들에 비해 그렇게나 매력적이진 못하다. 다만, 좋은 주제와 일정한 전개구조를 갖췄다는 점. 대개의 작품들이 굵직한 설정을 갖고 온 데 반해 소소한 설정에 착안한 점은 신선하다.
3. 평가
「별의 길, 그 끝에서」★★ (2)
「벽을 넘어」 ☆ (0.5)
「블랙채플의 아이들」★★☆ (2.5)
「정말로 있을 자리」 ★ (1)
「쓰레기받이」 ★★★ (3)
「메논의 아들」 ★★★★☆ (4.5)
「어리석은 순례자」 ★★★☆ (3.5)
「뮐을 팔다」 ★★☆ (2.5)
「작은 숲의 지배자」 ★★☆ (2.5)
분명 작품들에 대해 주관적으로 판단한 수준의 편차가 있다. 때문에 몇몇 작품에 대해서는 확실한 평가를 내릴 수 있었지만, 장단을 고루 갖춘 일부 작품들 간에는 그 미묘한 차이들을 서열 자료로 정리하는 일은 참으로 어렵게 느껴지고 아직도 확신이 서지 않는다.
다만 심사 결과와 수상작 선정의 편의성을 위해서는 부득이 이런 폭력적인 방법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점에 대해 양해와 사과를 구한다.
개념봉인
-사실 큰 기대는 안했습니다. 세계관의 설정도 엄청 많고, 복잡하고, 불친절하고. 그래서
참가자 수가 많진 않으리라 예상은 했습니다. 그리고 예상대로의 결과가 나오니 아쉬움도
있었지만 '역시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적은 수나마 이렇게 참가자 분들이
계신 것만으로도 만족감을 느낍니다. 이 대회를 계기로 해서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접근할
수 있도록 세계관의 장벽을 낮추는 일, 그리고 세계 자체의 퀄리티를 높이는 일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전체적으로 퀄리티는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몇몇 작품들은 완결을 짓지 못하고 덜 쓴 글
들이 있어서 그런 부분은 아쉬웠습니다. 일단 소설에서 기본이 되야 하는 것은 기승전결,
시작과 끝이 확실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전에 여러 대회를 주최하고 심사위원으로써도 참
여했었지만 이런 부분에서 부족한 분들이 많더군요. 저는 소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재미
라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완성된 소설에 한한 얘기입니다. 완성되지 못한 소설은 아무리
재미가 있다 할지라도 치명적인 흠집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이번 대회에서 볼 부분은 소설로써의 평가보단 설정의 활용능력, 설정을 얼마나 독자
들에게 쉽고 간단하게 설명하느냐를 볼 것입니다. 소설의 가치에 대해선 Qui-gon님께서 평
가해주실테고, 저는 환상회랑의 관리자이자 세계관을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사람으로써
소설 내 설정에 대한 부분을 볼 것입니다.
아래는 각 참가작에 대한 평가입니다.
1.별의 길, 그 끝에서 - 시골 도서관 사서 ★★☆
참가작 중에선 가장 많은 설정을 활용하고 세계관 자체에 충실한 편입니다. 그러나 설정
을 무조건 갖다붙인다고 세계관을 잘 활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소설 상에서
설정은 배경이자 도구로써만 사용되어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스토리입니다. 하지만 이 글
은 그런 설정의 활용면에선 약간 부족하지 않나 싶습니다. 하지만 세계관에 대한 이해도
가 높은 편이라 많은 부분에서 세계관 상의 설정을 연결시켜 쓴 점은 좋습니다.
2.벽을 넘어 - liberalgeist ★
앞에서 적었었지만 완성되지 않은 소설은 재미나 세계관을 떠나서 치명적인 흠집입니다.
내용 상의 설정들은 무난하게 잘 활용하고 있지만 결국 무엇을 위해 설정이 쓰이는지 알 수
없는 소설의 종결입니다.
3.블랙채플의 아이들 - .. ★★★★
세계관을 표현하는 솜씨가 대단합니다. 다른 참가작들이 설정을 그냥 활용하는 정도에
그쳤다면 이 글 안에서의 환상회랑은 살아숨쉬는듯한 매끄러운 배경활용이 돋보였습니다.
세계관의 설정들을 어떻게 써먹어야 할지도 중요하지만, 각 설정들을 얼마나 매력적으로
표현하느냐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많은 설정을 사용하진 않았지만 몇가지 설정들을 활용
해서 이야기로 꾸미는 부분에 있어서 좋은 점수를 주지 않을 수 없군요.
4.쓰레기받이 - Mr.Jones ★★★
전체적으로 무난하다는 평가 외에 딱히 다른 말이 떠오르지 않는군요. 글에서 쓰인 데나툰
이나 쉬 마루그의 설정들이 자기가 쓴 설정들이라 글쓴이보다 이들을 잘 표현할 사람은
현재로썬 없겠지요. 타인의 설정들도 활용해서 그것들도 잘 표현했다면 좋은 점수를 줬을
텐데 그런 부분은 아쉽습니다.
5.정말로 있을 자리 - naram ★★
이 글에 대해선 딱히 제가 뭐라 해야 할 말이 없네요. 안 낸다고 하는거 그냥 내라고 해서
낸거니...그래도 '벽을 넘어'보단 어느 정도 급하게나마 마무리한 느낌이 있으니 그나마
낫네요. 리제와 아이라 자매에 대한 표현도 괜찮습니다.
6.메논의 아들 - 김무능력 ★★★★
이 글에서 드러나는 특징은 소설 고유의 독자적인 설정 부분입니다. 특히 기존 세계관 설
정에 대한 새로운 해석도 신선하구요. 메논의 아들이란 소설 내 고유설정을 통해 뮐의 강
림이 소설에선 어떤 식으로 바뀌는지 기존 세계관을 잘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오염형 불사자 설정에 대한 표현도 좋았습니다. 불멸자의 마을 올람자
는 많은 환회소설에서 보이는 설정인데, 역시 기존 설정을 변형시켜 변화된 마을의 모습
을 보여준 뛰어난 설정활용이 훌륭했습니다.
7.어리석은 순례자 - 아오빢쳐 ★★★★
개인적으론 가장 맘에 드는 글입니다. 이 글에서 눈에 띄는 점은 이스틴 바렛, 킨달, 엘,
예니슬랑카 등의 인물들에 대한 표현입니다. 각자 캐릭터가 확실히 구분된다는 점이, 그
리고 서로의 생각과 목표가 확연히 보여진다는 점에서 좋습니다. 뮐 랑그락시에나 사율산
맥 등의 기타 설정들도 각자 의미있는 역할을 맡고 있다는 점이 명확합니다. 모든 설정을
병풍 용도가 아닌 소설을 구성하는 요소로써 다루고 있는 것이 맘에 드네요.
8.뮐을 팔다 - 몽블랑 ★☆
이전 '벽을 넘어'나 '정말로 있을 자리'와 같이 완결성이 부족한 글입니다. 마지막 부분
은 아무리 생각해도 결말로 보이진 않는데, 덜 쓴 것이 아닐까 싶네요. 뮐 로셰아 호수
설정은 아직 없지만 소설 내 고유의 설정으로 쓴 점은 좋습니다.
9.작은 숲의 지배자 - 산송장 ★★★
레그뎁을 가지고 이런 동화 분위기의 글이 나올 줄은 예상하지 못했네요. 다른 글들이 대
부분 어둡거나 건조한 느낌인데 비해 이 글은 부드럽고 예뻐서 좋네요. 물론 글 내용을
보면 갈마내리 테답게 뭔가 암울하고 생존의 각박함이 느껴지긴 하지만, 그런 부분이 세
계관을 더 잘 표현해낸거 같습니다. 너무 예쁘게만 썼으면 세계관과 어울리지 않았을꺼에
요. 결말도 훈훈해서 좋고. 설정에 있어선 뭐라 할 말은 없네요.
<환상회랑 소설대회 입상자>
우승 : 메논의 아들 - 김무능력. 총 8.5점.
준우승 : 어리석은 순례자 - 아오빡쳐. 총 7.5점.
수상하신 두 분께서는 문화상품권or책상품 둘 중 하나를 선택하시고, 판갈 쪽지나 이메일
로 주소 보내주세요. 책상품의 경우 원하시는 책을 우승 5만원, 준우승 1만원 금액만큼
골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제 이메일은 yong14@dreamwiz.com 입니다.
<환상회랑 그림대회 입상자>
우승 : 카룬 델 타마 - 비스마르크
준우승 : 탈로안 알젝스 - dog, 교황남매 - 말종메론
본래 준우승을 하나만 뽑아야 하지만, 둘 중 어느 하나를 떨어뜨리기 아까워서 두 명 모
두 준우승으로 뽑았습니다. 수상자 분들은 우승 3만원, 준우승 1만원의 문화상품권or책
상품을 골라 주소를 쪽지, 이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책상품의 경우 금액 한도 내
에서 책을 골라 쪽지나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이상 환상회랑 소설&그림 대회를 종료합니다. 참가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심사
를 맡아주신 qui-gon님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번 대회가 끝은 아니고 다음에도 언제 한번 다시 열 계획이니 그때 다시 뵙겠습니다!
2009.11.24 16:26:45
글에 비해 평이 너무 좋았네요. 좀 더 혹독하게 평해 주셔도 좋을걸 그랬습니다. 스스로도 만족하지 못한 글이었으니까요. 그래도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수상을 노려서 소설을 써보겠습니다. 그러면 글 수준도 더 높아지겠지요.
운영자 개봉형, 심사위원 콰이곤님,심사위원 김사호님(이 분은 어째 보이시질 않습니다만.) 그리고 환회 대회에 참가해주신 모든 분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운영자 개봉형, 심사위원 콰이곤님,심사위원 김사호님(이 분은 어째 보이시질 않습니다만.) 그리고 환회 대회에 참가해주신 모든 분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